삼성 이재용, 충수터져 응급수술

등록 2021.03.20 09:55:28 수정 2021.03.22 09:12:42

 

[FETV=김현호 기자] 국정 농단 사건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을 선고받고 서울구치소에 구속 수감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충수가 터져 삼성서울병원에서 응급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법무부와 재계 등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19일 저녁 삼성서울병에서 긴급 수술을 받았다. 충수염은 오른쪽 옆구리에 심한 통증을 유발하며 충수가 터지면 이물질이 복막으로 확산해 복막염으로 번질 수 있다.



김현호 기자 jojolove7817@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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