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신제품 ‘플랜트 와퍼’ 출시

등록 2021.02.22 11:28:39 수정 2021.02.22 11:28:44

물성 대체육 기업 ‘v2 food’사와 협업

 

[FETV=김윤섭 기자] 버거킹은 식물성 패티로 ‘와퍼’ 고유의 불맛을 그대로 구현한 ‘플랜트 와퍼’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대체육 메뉴인 ‘플랜트 와퍼’는 버거킹의 시그니처 메뉴 ‘와퍼’를 식물성 패티로 즐길 수 있다.

 

버거킹이 호주의 식물성 대체육 대표 기업 ‘v2 food’사와 함께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패티는 콩단백질이 주 원료로 콜레스테롤과 인공 향료 및 보존제가 전혀 없는 식물성 패티이다. 특히, 고기가 전혀 들어있지 않음에도 와퍼 특유의 불맛을 그대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버거킹은 ‘플랜트 와퍼’와 함께 진하고 스모키한 바비큐 소스를 더한 ‘플랜트 바비큐 와퍼’까지 총 2종의 신메뉴를 선보인다. ‘플랜트 와퍼’와 ‘플랜트 바비큐 와퍼’ 모두 단품 5900원, 세트 7900원이며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신메뉴 출시를 기념하며 버거킹은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3월 7일까지 버거킹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추가한 고객들에게 무료 세트업 쿠폰을 증정한다.

 

아울러 3월 14일까지 퀴즈 이벤트 및 시식평 이벤트 등을 통해 ‘플랜트 와퍼’ 세트 교환권, 버거킹 상품권 1만원권 및 코카-콜라 텀블러 등을 증정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버거킹 공식 홈페이지 및 SNS, APP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버거킹 관계자는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이 더욱 다양해지는 가운데, 누구든 버거킹의 와퍼만이 선사하는 특별한 맛을 새롭게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하며 ‘플랜트 와퍼’를 선보인다”라며 “식물성 패티가 번 및 소스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신메뉴로 새로운 즐거움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버거킹은 글로벌 차원에서 지속가능한 사회로 가는 여정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이니셔티브를 실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수십 차례의 샘플 테스트와 원재료 수급 등 5년간의 철저한 준비 끝에 L-글루탐산나트륨을 제외하고 번, 마요네즈, 케첩, 피클 등 와퍼에 들어가는 모든 재료에 대해 향료, 색소, 보존제 및 첨가제의 성분을 개선한 ‘리얼 와퍼'를 국내에도 도입했다.



김윤섭 기자 dbstjq6634@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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