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푸드경제TV)=이재원 기자] 온라인상 프로레슬러 이왕표가 담도암을 극복한 사실이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선상에 오른 가운데, 이왕표가 방송을 통해 공개한 담도암 수술 후 즐겨 먹었던 음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방송된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에서는 활력을 찾기 위한 비법과 함께 명사(名士)들의 건강관리법이 공개됐다.
이날 출연한 프로레슬링 챔피언 출신인 이왕표는 "식이요법을 통해 담도암을 극복했다"며 수술 후 회복을 위해 자주 먹었던 음식을 소개했다.
이왕표는 암 환자를 위한 요리책을 쓸 정도로 식이요법에 정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방송에서 미역의 머리 부분인 '미역귀'로만 끓여낸 '미역귀국'과 토마토로 맛을 낸 '토마토 청국장' 레시피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