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원 ‘어바웃타임’, 망연자실 이미 찍은 분량 어떻게 하나? 새로운 인물 찾아야

등록 2018.05.17 10:35:16 수정 2018.05.17 11:02:00

[FETV(푸드경제TV)=이재원 기자]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서원의 어바웃타임 하차가 확정됐다.

 

이서원은 ‘어바웃타임’에서 천재 뮤지컬 음악감독 조재유 역을 통해 차갑지만 귀여운 연하남의 매력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달굴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서원은 최근 한 동료 여자연예인을 흉기로 위협하고 성추행해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사실이 보도되면서 하차가 결정됐다.

 

‘어바웃타임’ 측은 지난 16일 언론보도 후 논의 끝에 이서원의 하차를 결정했다.

 

특히 ‘어바웃타임’은 지난 2월부터 촬영이 진행돼 이서원의 촬영분량도 무용지물이 됐다. 이에 새로운 배우를 캐스팅해 새롭게 촬영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어바웃타임’은 이서원 쇼크에도 불구하고 오늘(17일) 제작발표회를 열 예정이다.



이재원 기자 leejw@foodtv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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