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중앙정부 산하 공기업 최초 ‘공정무역 실천기업’ 인증

등록 2021.01.08 10:19:05 수정 2021.01.08 10:19:21

’18년부터 국제 인권존중, 공정거래 가치 확산을 위해 적극 참여
사회적 가치 선도기관으로서 공정거래 문화 확산 노력 지속

 

[FETV=정경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중앙정부 산하 공기업 최초 ‘공정무역 실천기업’ 인증을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공정무역 실천기업’은 공정무역 촉진 위해 캠페인, 공정무역제품 사용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기업 대상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인증받는 제도다.

 

LH는 해외사업 확대에 발맞춰 지난 ’18년부터 국제 인권존중 및 공정거래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관련단체 연대 캠페인과 포럼 개최, 교육 홍보 등 다양한 공정무역 활동을 실천해 왔다. 2019년 ‘공정무역 실천기업 추진협약’ 체결로 민간과의 협력기반을 마련했다. 이후 공정무역제품 판매처 확대 및 공공부문내 선도자로서 타 기관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성과를 달성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주체와 연대해 공정무역에 대한 교육,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관련 제품을 꾸준히 사용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발주기관이자 사회적 가치 선도기관으로서 공정거래문화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경철 기자 newthes0307@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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