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흡연 한주완, 사극 출연 앞서 철저한 역사고증 면모 보이기도 했는데...

등록 2018.05.10 17:07:11 수정 2018.05.10 17:26:40

[FETV(푸드경제TV)=이재원 기자] 배우 한주완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처벌을 받았다.

 

한주완은 올해 초 인터넷 애플리케이션으로 대마초를 구입, 흡연했다. 그 후 또 다시 대마초를 구입하려 했으나 연결이 되지 않아 실패했다.

 

10일 한주완은 법원으로부터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재판부는 대마초 흡연한 한주완이 판매와 유통이 아닌 개인적인 호기심을 해소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아 집행유예를 선고했다고 밝혔다.

 

이에 한주완의 작품에 임하는 열정적인 태도가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지난 2014년 방송된 KBS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조선 총잡이’에 출연에 앞서 시대상을 정황하게 파악하기 위해 EBS 프로그램 등을 시청하며 철저한 준비를 하는 열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재원 기자 leejw@foodtv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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