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훈, 쉬는 날에 뒷바라지한 아버지 운영하는 제과점에서 종종 일하며 훈훈함 자아내

등록 2018.05.07 11:55:24 수정 2018.05.07 11:55:31

[FETV(푸드경제TV)=이재원 기자] 프랑스 프로축구 디종FCO에서 뛰고 있는 권창훈이 골 소식을 전해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권창훈이 팬들에게 빵훈이라고 불리는 연유가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권창훈이 ‘빵훈’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제과점을 하며 아들을 뒷바라지한 아버지 덕택이다. 권창훈은 한국에서 활동할 당시 쉬는 날에 종종 제과점에서 카운터도 보고 심부름도 하는 등 효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그가 제일 좋아하는 빵은 피자빵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과거 매탄고등학교의 스카우트가 중학생인 권창훈을 데려오기 위해서 빵집에서 빵을 자주 사 갔다. 그 인연으로 인해 권창훈은 중동중학교 졸업 후 매탄고로 진학하게 됐다.

 

한편, 권창훈은 7일오전(한국시간) ‘2017~2018 프랑스 리그1’ 36라운드 리그앙 갱강과의 홈경기에서 1골 1어시스트를 기록, 팀의 3-1승리에 이바지를 했다.



이재원 기자 leejw@foodtv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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