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삼성증권 배당사고 검사기간 추가 연장

등록 2018.04.27 11:24:34 수정 2018.05.29 16:14:26

다음달 3일까지...위법사항 더 세밀히 확인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금융감독원은 당초 오늘까지로 잡았던 삼성증권 배당사고에 대한 검사기간을 다음달 3일로 추가 연장했다.

 

금감원은 배당사고 발생, 직원의 주식매도 등과 관련된 위법사항을 보다 충실하게 확인하기 위해 검사기간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연장된 기간 중에는 관련자에 대한 추가 문답, 입증자료 확보·분석 등의 검사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이번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검사가 끝난 다음 신속하게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했다.



황현산 기자 hwangsh40@foodtv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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