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서, 연극영화과 갔는데 연기 안하고 도중에 그만둔 연유는?

등록 2018.04.26 14:41:08 수정 2018.04.26 14:41:40

[FETV(푸드경제TV)=이재원 기자] 가수 박일서가 대중들의 지대한 관심을 모으면서 그의 인터뷰가 눈길을 끈다.

 

박일서는 최근 한 매체를 통한 인터뷰에서 언제부터 노래를 잘 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박일서는 “고등학교 때 전교에서 노래 잘하기로 엄지척이었다”라고 말문을 연 후 “가수가 될 거라고 공공연하게 말하고 다녔다. 노래를 잘하니 소풍, 수학여행, 체육대회에서 오락 반장을 도맡아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음악시간에 ‘돌아오라 소렌토’라는 곡으로 실기시험을 봤는데 전교에서 90점 넘은 사람이 나 혼자였다”라며 “선생님은 음대를 가라고 했는데 목소리가 클래식을 하기에는 분위기가 달라서 그만 뒀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박일서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갔는데 연기는 안하고 도중에 그만뒀다. 노래가 천생 나의 길인가 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일서는 최근 신곡으로 발표하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재원 기자 leejw@foodtv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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