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정상수, 뒷테이블 사람들과 시비 붙어 경찰에 전기충격기로 제압당하는 등 말썽 연이어

등록 2018.04.25 17:02:12 수정 2018.04.25 17:02:18

[FETV(푸드경제TV)=이재원 기자] 래퍼 정상수가 네티즌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있는 가운데, 그가 저지른 난동들이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래퍼 정상수는 지난해 4월 홍대의 한 술집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중 난동을 부려 경찰에 체포됐다.

 

당시 현장에 있던 한 누리꾼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홍대인데 아까 술집에서 정상수가 뒷테이블이랑 시비가 붙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정상수가 난동을 부린 술집에 있었다고 주장하는 이 누리꾼은 "경찰이 와서 제압하려고 하는데 난리 쳐서 그 전기 충격기? 그런 걸로 지지고 연행해 감"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같은 해 7월에도 술집에서 난동을 부려 폭행,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그리고 그로부터 2주만에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팬들을 실망시킨 바 있다.

 

더불어 정상수는 지난 2월 18일 새벽 서울 마포구 서교동 인근에서 술취한 상태로 지나가는 여성들에게 욕설과 함께 시비를 거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인터넷 및 SNS를 통해 급속히 퍼져나가면서 또 한번 논란을 빚었다.



이재원 기자 leejw@foodtv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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