쎌바이오텍, 숙취 원인 물질 분해 ‘프로바이오틱스’ 조성물 특허 취득

등록 2018.04.25 13:40:38 수정 2018.04.25 13:40:51

 

[FETV(푸드경제TV)=김진환 기자] 쎌바이오텍은 알코올 또는 아세트알데하이드 분해용 프로바이오틱스를 포함하는 조성물 특허를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쎌바이오텍은 “자체 보유한 대부분의 프로바오이틱스 균주가 알코올과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분해한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 중 효과가 탁월한 4개 균주를 선별, 조합한 결과 개별 균주 투여시보다 복합 균주일 때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고 감초와 밀크시슬 추출물을 함께 투여했을 때 현저한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이번 특허는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프로바이오틱스가 숙취 해소에 긍정적 역할을 하며 이를 통한 조성물이 알코올성 질환을 치료 또는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과음으로 인한 숙취를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쎌바이오텍은 이번 특허에서 확인된 조성물을 바탕으로 회식이 많은 직장인을 타깃으로 위, 장, 간을 토탈로 케어하는 ‘듀오락 위장간케어’를 출시한 바 있다.

 

이 제품은 세계 특허 듀얼코팅 프로바이오틱스 50억 마리와 헬리코박터균 증식을 억제하고 위 점막을 보호하는 감초추출물, 밀크씨슬, 비타민C 등을 함유하고 있다.



김진환 기자 gbat0530@foodtv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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