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내가 살아온 것이 얼마인데...” 여전한 공직 출마 욕심 있나?

등록 2018.04.17 09:53:27 수정 2018.04.17 09:53:38

[FETV(푸드경제TV)=이재원 기자] 17일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가수 겸 방송인 김흥국이 올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그가 시장 직에 욕심을 드러낸 장면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김구라 개인 방송에 초대된 김흥국은 이날 함께 초대된 손금 전문가로부터 “상당히 좋은 손금에 해당한다”라는 말을 들었다.

 

전문가는 "김흥국은 엠(M)자 손금이자, 횡재수 손금이다. 재물운이나 사업운이 좋다. 배용준과 같은 손금이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조영구와 김구라가 "이 형이 정치 쪽과 연관이 많다"라며 관운이 있는지 물었고, 전문가는 "관운 선도 있다. 관심이 있으면 가시라"고 조언했다.

 

이 말을 들은 조영구가 "시의원이라도 나가 봐"라고 권유를 하자, 김흥국은 "내가 살아온 것이 얼마인데. 시장 나갈까 말까 생각 중이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만들었다.



이재원 기자 leejw@foodtv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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