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화재 소방차, 인천 가좌동 이례화학공장 아닌 이레화학공장 새빨간 화염 다가와 소방대원 다쳐 

등록 2018.04.13 14:56:55 수정 2018.04.13 15:24:43

[FETV(푸드경제TV)=이재원 기자] 인천 가좌동 화재가 발생해 진압하고 있는 소방차에 불이 붙는 위험한 상황을 맞아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늘 오전 12시가 조금 못된 시각 인천 가좌동 이레화학공장에서 큰 불이 발생했다.

 

이 화재로 인천 뿐만 아니라 서울 인근 소방차와 인원들이 총출동해 인천 화재 진압에 나섰다.

 

소방차나 소방대원은 화재가 발생한 곳이 화학공장인 탓에 자칫하면 폭발의 위험이 있어서 접근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소방차에 불이 옮겨 붙는 등 위험한 상황을 맞이했고, 소방대원이 발목을 다쳐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다.

 

한편, 인근주민들에게 발송된 긴급재난문자에 '이례화학공장'이라고 명시됐으나, 실제 화재가 발새한 곳은 '이레화학공장'으로 알려졌다.



이재원 기자 leejw@foodtv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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