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민 전무 국적, 일각에서 원정출산 한 것 아니냐는 의혹 제기돼

등록 2018.04.12 16:00:05 수정 2018.04.12 18:58:10

[FETV(푸드경제TV)=이재원 기자]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막내딸인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의 출생 국적이 논란이 일고 있다.

 

조현민 전무는 지난 1983년 8월 미국 하와이주 태생으로 미국 시민권을 획득했다. 그 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위치한 서울외국인학교에서 초‧중‧고교 과정을 마쳤다. 이어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LA)에 있는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 학사과정을 밟았다.

 

이에 일각에서는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원정출산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속지주의 원칙에 따라 미국령에서 태어나면 미국 시민권을 부여한다.

 

언니인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도 지난 2013년 5월 만삭의 몸으로 출산 2개월 전 미국 하와이로 급하게 출국해 출산한 바 있다.

 

조현민 전무의 미국 이름은 조 에밀리 리(Cho Emily Lee)이다.



이재원 기자 leejw@foodtv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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