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야한 의상들 많은 데 모두 류필립이 시킨 것” 고백

등록 2018.04.11 21:37:08 수정 2018.04.11 21:37:21

[FETV(푸드경제TV)=이재원 기자] 가수 미나가 류필립이 원하는 의상 취향을 언급한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KBS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해 애정을 과시하고 있는 미나와 류필립은 앞서 tvN ‘택시’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당시 미나는 “예전에 다른 연하 만날 때는 옷을 짧은 것 입고 나가면 싫어했다. 그런데 류필립은 나에게 좀 섹시하게 입으라고 한다”라며 “미국에서 와서 그런가”라고 덧붙였다.

 

이어 “류필립이 화장 진하게 하라고 하고 미국 섹시 스타 사진을 보내면서 이런 스타일로 화장 하라고 한다”라며 “작년 제 SNS를 보면 수영복 입었거나 좀 야한 짧은 바지 입은 사진이 많은데 필립이 시킨 것이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류필립과 미나는 2015년 8월 공개연애를 시작해 최근 혼인신고를 하고 정식부부가 됐다.



이재원 기자 leejw@foodtv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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