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능, 20대 지리산 여행하다 흑에 매료돼...

등록 2018.04.10 09:52:15 수정 2018.04.10 09:52:28

[FETV(푸드경제TV)=이재원 기자] 온라인상에서 도예가 이종능이 검색어에 오르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종능(60)은 20대에 지리산을 여행하다 형형색색의 흙에 매료돼 도예가의 길에 들어섰다. 그후 1985년 경기도 이천으로 거처를 옮겨 본격적으로 도자기 연구를 시작했다.

 

이종능은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한국 대표작가로 선정됐고, 2007년 영국 대영박물관에서 '달항아리' 특별전을 개최했다. 작년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뉴욕, 워싱턴DC에서 순회전을 진행했다.

 

이종능은 '토흔'(土痕)이라고 불리는 작풍으로 잘 알려져있다. 토흔은 '흙의 흔적'이라는 의미로, 도자기에 유약을 바르지만 흙의 색과 질감이 살아 있는 점을 특징으로 한다.

 

그는 최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특별전을 열었다.



이재원 기자 leejw@foodtv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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