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버스사고, 일그러진 형체 ‘비참’… 당시 급박한 상황 대변

등록 2018.04.05 14:22:53 수정 2018.04.05 15:52:51

[FETV(푸드경제TV)=이재원 기자] 온라인상 울산버스사고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고 직후 촬영된 버스의 형체는 처참하게 일그러져 있어, 사고 당시 급박한 상황을 대변해주고 있다.

 

오늘 오전 9시 30분경 울산 아산로에서 발생한 울산 133번 버스 사고로 두 명이 사망, 네 명이 중태, 서른일곱 명은 경상을 입었다. 이어 이들은 여러 병원으로 분산돼 치료를 받고 있다.

 

버스 사고가 발생하자 이를 목격한 시민들이 구조활동을 돕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번 울산버스사고는 버스의 정면으로 갑자기 승용차가 끼어들자 이를 피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버스 기사와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와 피해상황을 조사 중이다.



이재원 기자 leejw@foodtv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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