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폐쇄, 우려가 현실로 얼마나 더럽기에? 두테르테 돌직구 발언 들어보니...

등록 2018.04.05 10:38:34 수정 2018.04.05 10:46:44

[FETV(푸드경제TV)=이재원 기자] 휴양지로 유명한 보라카이의 폐쇄 조치가 내려져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5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4월 26일부터 6개월 동안 보라카이 섬이 폐쇄된다.

 

보라카이가 폐쇄 된다는 우려는 일찌기 여러차례 제기된 바 있다.

 

앞서 필리핀 정부는 환경오염을 이유로 일시 폐쇄를 논의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현재 보라카이섬은 상점과 리조트에서 나오는 각종 쓰레기로 인해 오염이 심각한 수준이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보라카이섬은 바다에서 오물 냄새가 나는 등 시궁창이다”라고 직격탄을 날린 바 있다.

 

이에 최근 국내항공업계는 4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필리핀 공항으로 가는 운항을 잠정 중단한다고 공지를 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하나투어에서 보라카이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수수료 없이 모두 환불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재원 기자 leejw@foodtv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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