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찌,약속 지켰으면 태어나지 못했을 수도 있었다?

등록 2018.04.04 18:09:47 수정 2018.04.04 18:56:21

[FETV(푸드경제TV)=이재원 기자] 배우 한채아와 차세찌의 임신 소식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과거 차범근의 광고가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5월 한채아와 결혼하는 차세찌는 축구 스타 차범근의 아들이다.

 

과거 차범근 감독은 70년대 지금 복지부의 전신인 보건사회부와 대한가족계획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한 가족계획 산아제한 홍보 광고에 출연했다.

 

광고에서 차범근 감독과 부인 오은미 씨는 딸을 안고 출연했으며 “하나만 더 낳고 그만두겠다”고 국민과 약속했다.

 

그러나 차범근 부부는 둘째인 차두리를 낳은 후 훗날 이 약속을 깨고 차세찌를 출산했다.

 

차세찌는 아빠 차범근, 형 차두리와 함께 CF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오늘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 6주 사실을 전한 한채아는 지인을 통해 만난 차세찌와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린다.



이재원 기자 leejw@foodtv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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