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은 후회' 최진희, 후에야 비로소 궁금증 풀리며 알게 됐다 털어놔

등록 2018.04.03 16:48:05 수정 2018.04.03 17:00:51

[FETV(푸드경제TV)=이재원 기자] 3일 인터넷 검색어에서 ‘뒤늦은 후회’라는 곡이 올라와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뒤늦은 후회’는 지난 1일 북한 평양 대동강지구 동평양 대극장에서 열린 '남북 평화 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 공연'에서 가수 최진희가 자신의 히트곡인 '사랑의 미로'와 함께 열창한 곡이다.

 

특히 최진희는 이 곡을 불러 달라는 요청을 받은 후 자신의 곡이 아니어서 애당초 부르는 것에 거부감이 있었다고 한다.

 

그랬던 최진희가 ‘뒤늦은 후회’ 무대가 끝이 난 후 김정일 위원장으로부터 감사의 인사를 받고 궁금증이 풀렸다.

 

최진희는 매체 인터뷰를 통해 김 위원장이 공연이 끝난 후 자신에게 다가와 그 노래를 불러줘서 고맙다고 했던 이야기를 전했다. 이에 그녀는 왜 그 곡을 불러달라고 했는지 이유를 알 수 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재원 기자 leejw@foodtv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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