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최태원 회장 장남 최인근씨, SK E&S 신입사원 입사

등록 2020.09.21 19:04:06 수정 2020.09.21 22:12:20

[FETV=송은정 기자]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남인 최인근씨가 SK E&S 전략기획팀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했다.

 

21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씨는 수시 채용 전형으로 SK E&S에 입사해 이날부터 근무 중이다.

 

SK그룹의 에너지 계열사인 SK E&S는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에너지저장시스템(ESS), 가상발전소(VPP) 등의 에너지 솔루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 씨는 2014년 미국 브라운대에 입학해 물리학을 전공했다. 이후 세계적인 컨설팅 회사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인턴십을 거쳤다.


최 씨는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만큼 사원급 처우가 적용된다.

 

한편 SK그룹 최 회장과 아내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은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송은정 기자 kitty8972@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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