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지난해 불법 금융광고 1328건 적발

등록 2018.03.29 18:12:31 수정 2018.03.29 18:13:12

통장매매 광고는 줄고 미등록 대부 광고는 늘어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인터넷 카페, 블로그, 게시판 등을 모니터링해 1328건의 불법 금융광고를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불법 금융광고는 통장매매, 작업대출, 미등록 대부업, 휴대폰소액결제 현금화, 개인신용정보 매매, 신용카드결제 현금화 등 6개 유형이다.

 

금감원은 인터넷에 게재된 불법 금융광고를 삭제하거나 해당 사이트를 폐쇄하도록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의뢰했다.

 

통장매매 광고(275건)는 대포통장 근절 노력, 광고에 이용된 전화번호 이용중지 등으로 전년에 비해 51.4% 크게 줄었으나 작업대출 광고(381건)와 미등록 대부 광고(466건)는 전년 대비 각각 27.4%, 8.4% 늘었다.



황현산 기자 hwangsh40@foodtv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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