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퍼센트 민우, 그의 잘생긴 외모 이제는 다시 볼 수 없는 추억으로 남나? ‘울컥’ 부모님이 키우시는 강아지와 함께 ‘찰칵’

등록 2018.03.26 18:41:16 수정 2018.03.26 18:41:26

[FETV(푸드경제TV)=이재원 기자] 그룹 백퍼센트 민우(33)가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에 그가 생전에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백퍼센트 민우는 앞서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계정에 “얜 대구에 계신 저희 부모님이 키우는 #주리 라고해요~ 왜 주리인지는 나도 몰라요 아버지가 주리야~ 하고 부르실 때마다 왜 이렇게 웃긴지 모르겠어요 #그냥백구처럼생겨가지구선 #왜사람이름이야 #엄마도웃겨요 #주리야 ”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퍼센트 민우는 풀밭에서 어느 개를 가리키며 셀피를 촬영하고 있다. 특히 민우의 새하얀 치아와 잘생긴 외모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사진에는 “주리-ㅎㅎ귀여워ㅜㅜ”, “지나가다 주리 봤음 좋겠네용ㅋㅋㅋ”, “오빠도 주리도 키여워~>_< ” 등 여러 댓글이 달렸다.

 

한편, 지난 2012년 데뷔한 그룹 백퍼센트는 지난해 1월 일본 데뷔 싱글 ‘하우 투 크라이’를 발매하며 일본 최대 레코드사인 타워레코드 시부야 점에서 데일리 종합차트 1위에 진입했다. 또한 오리콘 데일리 차트 7위를 기록하는 등 일본에서 성공적인 데뷔를 알리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백퍼센트 리더 민우는 25일 자신의 집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에 이송했으나 결국 사망했다.

 

유족들은 비공개로 장례를 치를 예정이다.



이재원 기자 leejw@foodtv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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