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 ‘내부자들’ 촬영 비하인드 공개 "아주 주요 부위만 가렸다… 컷 하자마자 타월 던지고 아수라장"

등록 2018.03.24 22:30:47 수정 2018.03.24 22:30:57

[FETV(푸드경제TV)=이재원 기자] 배우 이엘이 온라인상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녀가 밝힌 '내부자들' 촬영 비하인드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엘은 영화 '내부자들'에서 단체 성접대 장면 촬영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고백했다.

 

영화 '내부자들'에서 주은혜 역으로 출연한 이엘은 이날 "아주 주요 부위만 가렸다. T팬티와 하이힐만 착용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엘은 "현장에 남자스태프가 많았는데 상체를 가리기 위해 뒤로 돌아서도 T팬티를 입고 있어 여전히 자극적인 상황이었다"며 "여자스태프들이 가운과 타월을 들고 대기하다가 '컷' 하자마자 감싸주고 던져주고 아수라장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엘은 24일 오후 JTBC ‘아는 형님’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재원 기자 leejw@foodtv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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