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남주 기자] 베스파의 자회사 하이브가 모바일 캐주얼 게임 '어그레츠코: 월급쟁이의 역습'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27일 한국을 비롯해 북미, 일본 등 글로벌 120여개국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어그레츠코: 월급쟁이의 역습'은 회사 인테리어를 담당한 레서판다 '레츠코'와 그녀를 둘러싼 직장내 이야기를 담고 있다.
게임은 층별로 사무실의 컨셉을 정하고 3매치 퍼즐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점수로 인테리어 소품을 구매, 사파리 파크의 사무 공간을 꾸며 나가는 메인 스테이지와 약 100여화 정도의 원작 애니메이션을 감상할 수 있는 '에피소드', 시간대별 다양한 미션이 주어지는 '특별 미션' 등으로 구성됐다.
'어그레츠코: 월급쟁이의 역습'에는 주인공인 '레츠코'뿐 아니라 얄미운 직장 동료 '미어석 대리', 강압적인 상사 '황돈 부장', 빈틈없는 사장비서 '수리미'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캐릭터들은 각각의 고유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또 스테이지 구성에 따라 알맞은 캐릭터를 선택, 스킬을 사용하면 보다 쉽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하이브는 '어그레츠코: 월급쟁이의 역습'의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맞이해 오는 10월 31일까지 게임을 플레이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10만 골드와 캐릭터 뽑기 티켓 3장을 선물로 제공한다.
‘어그레츠코: 월급쟁이의 역습’의 원작 IP ‘어그레시브 레츠코’는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업체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이다. 지난 2018년 첫 방영 이후 전세계 유저들에게 많은 공감과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8월 27일에 3기 애니메이션이 넷플릭스에서 독점 방영될 예정이다.
'어그레츠코: 월급쟁이의 역습'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