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 뚫은 '금값'…사흘 연속 '최고가' 행진

등록 2020.07.24 16:46:52 수정 2020.07.28 11:10:17

 

[FETV=이가람 기자] 금 가격이 연일 큰 폭의 오름세를 이어가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 심리'와 국채금리 급락으로 인한 '화폐 가치의 하락'이 금값 인상의 요인으로 분석된다.

 

24일 한국거래소 금시장에서 1㎏ 금 현물의 1g당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94% 오른 7만394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전날 기록한 역대 최고가(종가 기준) 7만2530원을 넘어섰다. 지난 22일 7만1700원에 장을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운 뒤 사흘 연속 최고가를 기록한 것이다. 금값은 6개월 전만 해도 5만8000원대 불과했다.



이가람 기자 r2ver.2@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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