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치, ‘하노루에 봄이 찾아오면’ 프로모션 시작

등록 2018.03.06 09:54:01 수정 2018.03.06 09:54:19

5월까지 제철 제주 식재료 사용한 메뉴로 아삭한 ‘봄의 풍미’ 제공

 

[FETV(푸드경제TV)=송현섭 기자]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6일 다이닝 레스토랑 ‘하노루’에서 오는 5월31일까지 ‘하노루에 봄이 찾아오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제철 식재료를 사용해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신선하고 색다른 느낌을 주는 풍성한 봄의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한 점이 눈길을 끈다.

 

특히 도다리·멍게·멜(멸치의 제주방언) 등 싱싱한 제철 해산물과 두릅·쑥 등 봄나물을 활용, 제주 특유의 제철 진미를 한층 정갈하고 품격 있게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됐다.

 

따라서 하노루는 정식 메뉴로 제주 해녀들의 애환이 담긴 전통 식문화인 ‘해녀밥상’을 2인 상차림으로 구성·재현해 첫선을 보인다.

 

해녀밥상엔 두릅 솥밥과 새콤달콤한 도다리 회무침, 갓김치 멜조림, 쌈야채와 제주 토속 젓갈, 멜국 등이 풍성하게 차려져 봄 향기 가득한 진미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입맛을 돋워줄 ‘봄나물 멍게 비빔밥’과 미식가들이 즐겨 찾는 ‘도다리 완자 쑥국’, 고급 어종인 무늬오징어를 활용한 ‘무늬오징어 튀김 덮밥’도 제공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제공되는 하노루의 모든 메뉴는 전채와 후식이 제공되며 가격은 3만원부터다.



송현섭 기자 21cshs00@foodtv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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