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TV 이정미 기자] 서울 당산에 위치한 요리학교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의 호텔조리학과 (호텔조리과) 과정이 대학 호텔조리학과와 차별화된 커리큘럼으로 고3 수험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요리학교 서울현대의 호텔조리학과 과정은 현재 이론 중심의 타 학교와 달리 커리큘럼의 80% 이상을 실습수업으로 진행하는 실무중심의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유일 2년제호텔조리학과 과정, 4년제호텔조리학과 과정, 서양조리를 심도 있게 배우는 서양조리학과 과정, 해외취업을 목표로 운영되는 마스터셰프학과 과정으로 세분화하여 호텔조리전공이 운영되고 있다.

이 학교의 관계자는 “실무중심의 교육과 세분화된 조리전공을 통해 본교 학생들의 실력향상 및 뚜렷한 취업 목표를 설정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세분화된 조리전공은 각 분야에 맞는 집중 학습과 취업 교육에 유리하다.” 라고 전했다.

현재 서울현대 호텔조리학과 과정은 최적의 실습환경은 물론 국보급 스타 셰프인 에드워드 권 셰프와 최현석 셰프가 각각 학장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식, 양식, 일식, 중식 등 각 분야의 조리기능장 교수진이 재직하여 체계적인 조리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외 300여 개의 산학협력을 통해 재학생들의 실력향상 및 현장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인턴십 및 현장실습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서울현대는 국내 특급호텔 및 레스토랑뿐 아니라 독일, 호주, 뉴질랜드 등 해외취업자를 배출하여 97%의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고용노동부 선정 14년 연속 실습, 취업부문 최우수학교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는 현재 호텔조리학과 과정뿐 아니라 호텔제과제빵과 과정, 커피바리스타과 과정, 푸드스타일리스트 과정 등 전 과정의 2018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100% 면접전형을 통해 선발하며 자세한 모집요강 및 취업현황, 원서접수 등은 이 학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