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 기능성과 스타일을 겸비하여 유럽 패션계에 돌풍을 일으킨 아우터 브랜드 ‘노르웨지안 레인’이 한국에 상륙했다.
노르웨지안 레인은 1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사유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수입패션 전문회사 핑거 에이전시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노르웨지안 레인은 유럽에서 가장 비가 많이 내리는 노르웨이의 베르겐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비스포크테일러 디자이너인 티 마이클과 알렉산더 헬러의 합작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들의 등장으로 최근 유럽 패셔니스타들 사이에서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 선보인 레인코드는 두 가지다. 남녀노소 기후 변화에 맞춰 즐길 수 있는 레인초와 싱글 브레스티드는 기능성과 스타일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판초우의 스타일이면서 동양미를 가미하였으며 하이테크놀로지가 감춰졌다는 비밀을 가지고 있다. 또한 재생소재를 사용하여 제작됐다는 점이 눈에 띈다.
티 마이클은 “유럽의 날씨는 2~3일에 한 번씩 비가 내리고 습하다. 산이 많고 비가 많이 내리는 환경 속에서 탄생했지만 패션적인 부분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 기후에 관계없이 이노베이션과 패션을 합친 작품이다”고 제작 배경을 설명했다.
알렉산더는 “일반적으로 테크놀로지와 스타일리쉬함을 겸비한다는 것은 어려운 발상이다. 상반된 두 가지의 특징을 가지고 밸런스를 맞추려다 보니 어려운 점이 많았다. 하지만 결국 실용적인 아우터를 만들어냈다”며 “모든 스타일들이 다양하다. 클래식한 아우터부터 평상시 입을 수 있는 모던한 디자인까지 고루 갖췄다”고 덧붙였다.
티 마이클과 알렉스는 “한국에는 감각적이면서도 자신만의 개성이 강한 패셔니스타들이 많다. 또한 실용적인 패션까지 놓치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컬렉션을 즐기는 한국인과의 만남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노르웨지안 레인 아우터는 16일까지 팝업스토어 사유를 통해 판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