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회계사 2차시험 3067명 지원…지난해比 250명 많아

등록 2019.05.29 10:03:44 수정 2019.05.29 10:04:31

경쟁률, 3.1 대 1

 

[FETV=길나영 기자] 올해 공인회계사 2차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지난해보다 250명 많은 3067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경쟁률은 최소 선발 예정 인원 1000명을 기준으로 볼 때 3.1 대 1로 나타났다.

 

지난해와 올해 1차시험 합격자와 1차시험 면제자 등 전체 응시 대상자 3천429명 중에서는 89.4%가 지원했으며 남성이 72.5%이고 여성은 27.5% 비율이다.

 

평균 연령은 만 27.2세이고 20대 후반이 66.2%를 차지했다. 또 58.5%가 대학 재학 중이고 상공계열 전공자는 77.8%였다.

 

2차시험은 내달 29~30일 실시되고 합격자는 8월 30일 발표될 예정이다.

 

 

 

 



길나영 기자 layoungs16@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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