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마을, 무항생제 오리로 만든 간편식 2종 선보여

등록 2019.05.27 09:22:15 수정 2019.05.27 09:22:28

국내산 무항생제 오리를 HACCP 인증받은 시설에서 제조

 

[FETV=김우성 기자] 초록마을은 국내산 무항생제 오리로 만든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1인가구 증가와 소비 트렌드 변화로 간편식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저렴한 인스턴트 음식이란 인식이 변하며, 간편하면서 제대로 된 한끼를 먹을 수 있는 간편식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초록마을이 출시한 오리불고기는 국내산 고춧가루, 마늘, 양파 등으로 양념하여 매콤한 맛과 담백한 맛이 특징이고, 훈제오리슬라이스는 발색제 없이 훈제한 상품이다. 두 상품 모두 HACCP 인증 받은 시설에서 위생적으로 제조하였다.

 

초록마을 전국 420여개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 가능하며, 상품에 대한 문의사항은 초록마을 고객만족센터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이수현 초록마을 MD는 “오리요리는 맛과 영양이 뛰어나지만 손질이 까다로운 편이라 집보다는 식당에서 많이 드신다”며 “초록마을 오리불고기와 훈제오리슬라이스로 온 가족이 집이나 나들이에서 오리요리를 간편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우성 기자 kws9426@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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