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18개 협력사와 난지도서 '상생나무' 심기 행사

등록 2019.05.17 10:24:18 수정 2019.05.17 10:24:19

18개 부품·원자재 협력사 임직원 동참

 

[FETV=박광원 기자] 효성중공업은 지난 16일 마포구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협력사와 '상생나무' 심기 행사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08년 시작한 '동반성장 간담회'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행사에는 효성중공업 임직원과 함께 삼동, 동양특수금속 등 18개 부품·원자재 협력사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들 임직원은 난지도 생태환경 복원과 보전을 위해 노을공원에 도토리나무 등을 심었다.

 

효성 관계자는 "조현준 회장은 평소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아프리카 속담을 자주 언급하면서 동반성장을 강조하고 있다"면서 "기술, 시스템, 판로개척, 재무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협력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광원 기자 semi1283@fe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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