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엔진-해군, 함정 엔진 창정비 지원협정 5년 연장

등록 2019.04.23 16:40:25

STX엔진과 해군, 1998년에 MTU엔진 창정비 지원협정 첫 서명

 

[FETV=박광원 기자] 경남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디젤 엔진 제조업체인 STX엔진은 23일 해군과 MTU엔진 창정비 지원을 5년 더 연장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STX엔진과 해군은 1998년 해군 함정과 잠수함에 탑재한 MTU엔진 창정비 지원협정에 서명한 뒤 5년 단위로 연장 계약을 하고 있다.

 

이 회사는 1977년 독일 MTU사와 기술협력을 하는 방법으로 방위산업 분야 디젤엔진 사업에 진출했다.

 

이후 우리나라 해군·해경의 함정용 디젤엔진뿐 아니라 자주포, 전차용 디젤엔진에 생산에 이어 함정용 레이다, 군위성 통신체계사업까지 참여하고 있다.

 



박광원 기자 semi1283@fe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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