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북미·유럽시장 매출액 두자릿수 기록

등록 2019.04.22 14:32:20 수정 2019.04.22 14:32:21

"올해 목표인 매출 8400억 원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

 

[FETV=박광원 기자]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과 더불어 시장 확대 노력을 지속하는 북미와 유럽 등 선진 건설장비 시장에서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 1분기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약 2000억원의 매출을 올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증가한 것으로 집계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건설기계 생산기지가 없는 북미와 유럽시장에 고객 주문사항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커스터마이제이션 센터' 구축에 공을 들이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선진 건설장비 시장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올해 이들 시장에서의 목표인 매출 8400억 원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광원 기자 semi1283@fe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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