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소난골'로부터 약 4600억 규모 인도대금 확보

등록 2019.03.15 14:48:31 수정 2019.03.15 15:04:02

나머지 1척도 약 두 달 후 인도할 예정

 

[FETV=박광원 기자] 대우조선은 앙골라 국영석유회사인 ‘소난골’이 발주한 그릴십 1척에 대한 '인도 서명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대우조선은 이번 협약을 통해 1척의 인도대금인 약 460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나머지 1척도 약 두 달간의 유예기간 이후 정식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총 9천억원의 인도대금이 유입되어 손익이 개선되는 효과와 함께 대규모 유동성을 확보하게 됐다고 대우조선은 전했다.

 

대우조선 관계자는 "1호선이 성공적으로 인도된 만큼 2호선도 차질 없이 인도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광원 기자 semi1283@fetv.com
Copyright @FETV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FETV | 법인명: ㈜뉴스컴퍼니 | 등록및발행일: 2011.03.22 | 등록번호: 서울,아01559 | 발행인·편집인: 김대종 |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59 레이즈빌딩 5층 | 전화: 02-2070-8316 | 팩스: 02-2070-8318 Copyright @FETV. All right reserved. FETV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