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평균 수산물 섭취 ‘전년 대비 1인당 0.45Kg 증가’

등록 2016.11.30 12:38:05 수정 2017.03.19 22:17:37

사진=픽사베이

미국인 평균 수산물 섭취량이 전년 대비 1인당 0.45Kg 증가했다.

특히 전 세계인의 건강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최근들어 수산물은 건강식품으로 눈길을 모으고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미국의 국가 해양 및 대기 관리부조사 결과 2015년 미국인들의 평균 수산물 섭취는 전년에 비해서 일인당 1 파운드(0.45 kg)가 증가했다.

미국인 한 사람당 연간 수산물 섭취는 평균 15.5 파운드(7 kg) 이다. 상업적 가치가 가장 높은 수산식품은 랍스터이며, 뒤를 이어 새우, 연어, 알래스카 산 대구인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수산물의 75%는 냉동식품 및 신선식품으로 소비되며, 4%는 캔 식품 제조에 사용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aT 관계자는 “미국내 수산물은 건강식품으로 인식되고 있어 평균 섭취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며 “수산물 섭취가 늘면서 품질이 좋은 한국산 수산물도 앞으로는 많은 관심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슬기 기자



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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