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타이슨푸드 치킨 제품서 플라스틱 이물질 발견... ‘대량 리콜’

등록 2016.09.28 13:53:54 수정 2017.03.19 22:17:38

사진=타이슨 공식 홈페이지 캡처

타이슨푸드(Tyson Foods)의 냉동 팝콘치킨 제품에서 플라스틱 조각이 발견돼 미 농무부(USDA)가 회수 조치에 나섰다.

미 농무부는 27일(현지시각) 타이슨푸드의 냉동 팝콘치킨 제품에서 단단한 플라스틱 조각의 이물질을 발견해 해당 제품군 13만 2520파운드를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2016년 8월 10일에 생산됐으며 USDA 검사 마크 번호는 ‘P-1325'다. 이 품목들은 일리노이의 도매 유통 업체로 배송됐으며, 미주리와 일리노이 주의 학교에도 유통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까지 해당 제품의 섭취로 인한 피해보고는 나오지 않고 있다.

이에 타이슨푸드측은 제품에서 나온 플라스틱 조각은 제조 공정 중 운송 벨트에서 이물질이 들어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현주 기자



이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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