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1분기 영업익 1조6736억…전년비 32.9%↑

등록 2026.04.07 11:19:41

생활가전 등 주력 사업 호조, 전장 등 B2B 사업 성장
고수익 사업 성장 → 영업익 시장 기대치 대폭 상회

[FETV=이신형 기자] LG전자가 올해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 최대 매출액을 기록한데 이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영업익을 기록하며 실적 기대치를 높였다는 평가다. 

 

LG전자가 2026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3조7330억원(YoY +4.4%), 영업이익 1조6736억원(YoY +32.9%)의 잠정실적을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이번 매출액은 1분기 최대치다. 영업이익 역시 시장 기대치를 대폭 상회했다. LG전자는 생산지 최적화 등 선제적으로 진행한 관세 대응 노력에 더불어 수익성 기반 성장을 위해 사업 전반에서 강도 높게 진행중인 원가구조 개선 효과가 두루 호실적에 기여했다며 플랫폼, 구독, 온라인판매 등 고수익 사업 성장도 이어졌다고 전했다.

 

부문별로 보면 생활가전(Home Appliance Solution) 사업은 시장 수요 변화에 맞춰 프리미엄과 볼륨존을 동시에 공략하고 온라인, 가전구독 등의 비중을 확대하며 성장을 이어갔다. 또 미디어엔터테인먼트(Media Entertainment Solution) 사업은 운영 효율화 기조를 이어가는 가운데 전년 동기 대비 수익성을 큰 폭으로 개선해 전분기 대비로는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전장(Vehicle Solution) 사업은 수주잔고 기반의 안정적 성장이 이어지고 있으며 적극적인 원가구조 개선활동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수익성도 늘었다. 냉난방공조(Eco Solution) 사업의 경우 중동 전쟁 등 시장 불확실성에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줄은 것으로 전해졌다.

 

LG전자는 중동 전쟁 등 지정학적 이슈로 거시경제 불안정 및 원자재 가격 상승, 물류비 증가 등 원가 부담 요인이 커지는 가운데, 향후에도 유연하고 선제적인 대응 조치를 통해 사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신형 기자 shinkun00@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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