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저축은행업권이 정부의 에너지 위기 대응에 맞춰 절약 캠페인에 참여한다. 이번 캠페인은 에너지 수급 불안 상황에서 금융권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자발적인 절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저축은행중앙회는 26일부터 차량 5부제 운행과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시행한다. 중동 사태 장기화로 정부가 자원안보 위기 주의 경보를 발령한 데 따른 조치다.
중앙회는 차량 5부제 운영을 비롯해 출퇴근 시 대중교통 이용 권장, 점심시간 실내 소등, 화상회의 활성화 등 에너지 절감 방안을 추진한다. 저축은행 업권도 자율적으로 차량 5부제에 참여해 절약 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국가적 에너지 위기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저축은행업권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에너지 절약 조치에 동참하게 됐다”며 “에너지 수급이 안정될 때까지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