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이번 정관 변경은 특정 신규 사업을 즉시 추진하기 위한 목적이라기보다는 향후 다양한 산업군에서 발생 가능한 렌탈·유통 연계 결제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준비 차원이다. 최근 렌탈·구독형 소비 트렌드 확산과 함께 산업용 장비, IT기기, 태양광 설비 등으로 사업 영역이 확대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관련 사업을 포괄적으로 반영했다.“
KG이니시스는 26일 열린 2026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업목적 변경 세부 내용과 관련한 FETV 질의에 이같이 공식 답변했다.
KG이니시스의 정기 주주총회는 서울 중구 통일로에 위치한 KG타워 본사 별관 지하 1층 하모니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주총에서 KG이니시스는 회순 및 의안 설명서를 준비해 배포했으며 해당 자료에는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의 건과 사업목적 변경의 건 등이 포함됐다.
이날 주총은 이선재 대표이사가 의장을 맡아 진행됐다. 주주는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제8호 의안까지 모든 안건이 의결됐다. 이 대표가 제1-1호 의안인 제28기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의 건 등을 상정하고 이의 여부를 묻자 주주들은 별다른 의견 없이 동의 의사를 표시했다.
제2-1호 의안으로 사업목적 변경의 건도 상정됐다. 사업 목적 추가에는 ▲항공기대여업(농업용 드론 렌탈 등) ▲기타 산업용 기계 및 장비 임대업(기계, 전기차 충전소 렌탈 등) ▲기타 운송장비 임대업(카라반 렌탈 등) ▲태양광 발전사업 등이 포함됐다.
KG이니시스는 이와 관련해 사업 목적을 사전에 정비함으로써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주주에 대한 정보 제공 측면에서도 투명성을 제고했다고 밝혔다. 향후에도 결제 인프라를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주총은 약 20분 만에 종료됐으며 상정된 안건은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