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중동 상황 점검 회의' 개최…"실시간 모니터링 중"

등록 2026.03.03 17:50:50 수정 2026.03.03 17:50:58

[FETV=박원일 기자] 국토교통부가 3일 해외건설협회, 중동지역 진출기업과 함께 중동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진출 기업 안전 대책 등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중동 전역으로 긴장감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중동 지역 진출 기업의 이상 유무와 향후 대비책을 마련하기 위해 만든 자리다.

 

 

국토부는 "현재 이란, 이스라엘,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 쿠웨이트, 이라크, 바레인, 요르단 등 중동지역에 진출한 각 기업은 현지 상황 전개에 촉각을 세우고 위험지역에 대해서는 재택근무를 실시하는 등 안전조치를 취했다"면서 "피해가 접수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또 "향후 중동지역 진출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고 유사시 근로자의 안전한 대피를 위해 외교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민-관 협력 중요성도 강조했다. 정부는 협회, 기업 간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신속하게 대응하고 기업별 대피 방안 마련 등 안전대책을 강구해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석기 국토부 건설정책국장은 "민간-정부 합동 비상대책반을 편성해 우리 기업의 피해 및 대피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근로자 안전 확보와 기업 보호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원일 기자 mk4mk0442@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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