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산 투자의 힘, ‘KIWOOM 미국S&P500&배당다우존스비중전환 ETF’ 두각

등록 2026.02.13 10:58:27 수정 2026.02.13 10:59:41

[FETV=심수진 기자] 키움투자자산운용은 13일 ‘KIWOOM 미국S&P500&배당다우존스비중전환 ETF’ 가 최근 인공지능(AI) 관련 고평가 논란과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미국 대표 지수인 S&P500 대비 상대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며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글로벌 증시에서는 AI 기업들의 실적 대비 과도한 투자와 수익화 속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성장주 중심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에너지·헬스케어 등 배당 성향이 높은 가치주 중심 전략이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대표적인 미국 배당 ETF인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SCHD)가 AI 버블 리스크에 대한 완충 수단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이 같은 배당주 전략이 재조명되는 흐름 속에서 S&P500과 SCHD에 구조적으로 분산 투자하는 키움투자자산운용의 ‘KIWOOM 미국S&P500&배당다우존스비중전환 ETF’ 역시 성과 측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FnGuide)에 따르면 2월 12일 기준 ‘KIWOOM 미국S&P500&배당다우존스비중전환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4.05%로, 같은 기간 S&P500(-0.38%)을 +4.43%p 상회했다. 최근 1개월 수익률은 +0.48%(S&P500 -1.88%), 최근 3개월 수익률은 +3.51%(S&P500 +1.41%)로 각각 집계됐다.

 

이 상품은 미국 대표지수인 S&P500과 미국 대표 배당투자인 미국배당다우존스에 75:25로 분산투자하면서 월배당을 추구하는 ETF로 2040년 기준으로 배당주 중심으로 비중이 전환되는 새로운 형태의 생애주기 전략을 적용했다. 즉 현재는 성장형 자산 75%, 배당형 자산 25%를 편입하지만 은퇴 시점으로 설정된 2040년에 가까워질수록 배당형 자산 비중을 확대해 성장형 25%, 배당형 75% 구조로 전환된다.

 

비중 전환이 ETF 내부에서 자동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투자자는 별도의 매매 없이 자산 구성을 조정할 수 있으며 매매차익에 대한 과세 부담 없이 배당형 자산 비중을 확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인출기를 대비한 현금흐름 확보와 과세이연을 통한 절세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한편 동일한 전략 구조를 적용한 ‘KIWOOM 미국S&P500TOP10&배당다우비중전환 ETF’도 상장돼 있다. 해당 상품은 성장형 자산으로 업종과 무관하게 미국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 투자하는 S&P500 TOP10을 편입해 보다 집중도 높은 성장 자산 노출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경준 키움투자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미국 AI기술주의 변동성이 커지고 주식시장의 횡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배당주로의 순환매가 발생하면서 분산투자의 중요성을 한번 더 확인 할 수 있는 시기”라며 “KIWOOM 미국S&P500&배당다우존스비중전환 ETF’는 성장주와 배당주를 동시 투자하는 구조적 분산 전략을 적용해 S&P500 대비 안정성과 배당수익을 강화하여 마음 편하게 장기 투자할 수 있는 최적의 수단”이라고 말했다.

 

이어 “생애주기 관점에서 설계된 자산배분 전략이라는 점에서, 장기 투자와 은퇴 준비를 동시에 고려하는 투자자들에게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심수진 기자 fetvssj@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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