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현대 EV 부담 DOWN' 저금리 프로모션

등록 2026.02.05 09:07:56 수정 2026.02.05 09:08:03

[FETV=임종현 기자] 현대캐피탈이 현대자동차의 인기 전기차 차종을 대상으로 저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현대 EV 부담 DOWN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현대 EV 부담 DOWN은 36개월 유예형 할부 상품의 금리(모빌리티 할부 기준)를 5.4%에서 2.8%로 대폭 낮춰주는 프로모션으로 대상 차종은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5 ▲아이오닉6 ▲코나EV다.

 

 

유예형 할부 상품은 차량 가격 중 일정 금액의 납부를 할부 만기 시까지 유예해 월 납입금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는 상품이다. 유예금만큼 중고차 잔존가치를 보장받을 수 있어 만기 시 차량을 반납하면 추가 부담 없이 유예금을 모두 상환 가능하다. 또한 차량을 계속 이용하고자 한다면 만기 시 유예금을 납부하거나 할부를 연장해 이용할 수도 있다.

 

금리 혜택에 더해 일부 대상 차종의 잔존가치를 차량가액의 최대 60%까지 보장해주는 점은 이번 프로모션의 가장 큰 특징이다. 차종별로, 아이오닉 5는 만기 시 새로운 현대 EV 차량(ST1, 캐스퍼EV, 포터EV 제외) 구매를 조건으로 계약 기간 동안 차량가액의 40%에 해당하는 금액만 분할 납부하면 되며 아이오닉 6와 코나EV는 만기 시 현대차를 구매하는 경우에 한해 최대 55%의 잔존가치를 보장받을 수 있다.

 

여기에 아이오닉9이 2026 대한민국 올해의 차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진행하는 특별 할인과 현대차 구매 시 보유 중인 차량을 반납하는 트레이드인 프로그램, 차량의 생산 월에 따른 할인 등 이번 달 현대자동차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더하면 실제 전기차 이용에 드는 월 고정 비용은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

 

예를 들어 아이오닉5 스탠다드 모델(세제혜택 및 개별소비세 3.5% 반영 후 차량가 4740만원)의 경우 차량가액의 60%를 만기 시로 유예하고 다양한 국가 보조금과 현대차에서 진행하는 아이오닉9 올해의 차 수상 기념 할인, 트레이드인 프로그램, 생산 월 할인 등을 적용할 경우 36개월 동안 월 23만원으로 해당 차량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같은 조건으로 아이오닉 6는 월 25만원 대에, 코나EV는 더욱 저렴한 월 23만원 대에 탈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을 이용해 2월 내 해당 차량을 구매하게 되면 기존 5.4% 금리의 36개월 유예형 할부 상품 대비 아이오닉 시리즈는 240만원 이상, 코나EV는 210만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전기차 구매자들의 월 납입금 부담을 낮추고, 동시에 중고차 가격 하락에 대한 걱정도 덜 수 있는 혜택으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현대캐피탈은 소비자들이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를 더욱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 혜택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종현 기자 jhyun9309@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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