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경기 부천시 중동 신도시 은하마을 통합 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3일 업계와 한국토지신탁 등에 따르면 최근 주민 과반 동의를 완료하고 특별정비계획 입안 제안서를 접수했다. 은하마을은 지난해 7월 한토신을 예비사업시행자로 지정 고시 받은 뒤 두 차례의 사전 자문을 거쳐 이번에 특별정비계획 입안 접수까지 완료하게 된 것이다.
중동 신도시의 경우 현재 수립 중인 '중동 신도시 재정비 마스터플랜' 용역과 연계해 초안이 완성되기 전 단계부터 자문 제공이 가능하다. 다른 1기 신도시와는 구별되는 추진 방식이다.
현재 분당·평촌 등 1기 신도시 주요 단지들에 이어 부천 은하마을도 본격적인 재건축 사업이 추진되게 됐다. 은하마을 주민 대표단 관계자는 "은하마을을 부천권 최고의 명품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토신 관계자도 "그간 쌓아온 실적과 경험을 토대로 부천 중동 은하마을 통합 재건축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은하마을은 지난해 11월 1기 신도시 선도지구로 선정된 바 있다. 총 4개 단지(대우동부·효성쌍용·주공1단지·주공2단지)로 구성돼 있다. 통합 재건축 사업을 통해 약 3432가구 규모의 새 아파트로 탈바꿈 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