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SBI, 교보생명 지분 7.62% 추가 매수…2대 주주 등극

등록 2026.01.08 14:52:19 수정 2026.01.08 15:00:05

[FETV=장기영 기자] 일본 종합투자금융그룹 SBI홀딩스가 교보생명 지분 7.62%를 추가 매수해 2대 주주 자리에 올랐다.

 

8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SBI홀딩스는 지난달 타이거홀딩스(Tiger Holdings)가 보유한 교보생명 지분 781만3250주(7.62%)를 매수했다.

 

 

이번 매수에 따라 SBI홀딩스가 보유한 교보생명 지분은 총 1714만750주(16.72%)로 증가했다.

 

SBI홀딩스는 최대주주 신창재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33.78%)에 이어 2대 주주가 됐다.

 

앞서 SBI홀딩스는 지난해 3월 신 의장과 풋옵션(주식매수 청구권) 분쟁을 벌였던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가 보유한 교보생명 지분 9.05%를 인수했다.

 

당시 SBI홀딩스는 교보생명의 재무적 투자자(FI)들이 보유한 지분을 추가로 인수해 지분율을 20%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반대로 교보생명은 올해 10월까지 SBI홀딩스가 보유한 SBI저축은행 지분 ‘50%+1주’를 약 9000억원에 단계적으로 인수할 예정이다.

 

교보생명과 SBI그룹은 지난 2007년부터 전략적 협력 관계를 이어오며 다양한 금융 분야에서 협업해왔다.

 

양측은 과거 우리금융지주 인수 추진, 제3인터넷은행 설립 논의, 디지털 금융 협력 등 주요 사업에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2024년 7월에는 토큰증권 발행 등 디지털 금융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장기영 기자 jky@fetv.co.kr
Copyright @FETV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FETV | 법인명: ㈜뉴스컴퍼니 | 등록및발행일: 2011.03.22 | 등록번호: 서울,아01559 | 발행인·편집인: 김대종 |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59 레이즈빌딩 5층 | 전화: 02-2070-8316 | 팩스: 02-2070-8318 Copyright @FETV. All right reserved. FETV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