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카카오비즈니스 파트너센터’로 사업자용 관리채널 통합

등록 2025.12.08 13:39:34 수정 2025.12.08 13:39:42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마케터가 사용하는 비즈니스 관리 채널을 ‘카카오비즈니스 파트너센터’로 통합 개편했다고 8일 밝혔다. 기존에 분리 운영되던 카카오비즈니스 관리자센터, 카카오톡 채널 관리자센터, 카카오맵 매장관리를 하나의 웹·모바일 서비스에서 관리할 수 있다.

 

통합된 파트너센터에서는 톡채널 운영, 고객관리, 매장 정보 업데이트, 광고 집행과 성과 분석 등을 한 화면에서 처리할 수 있다. 또한 맞춤형 대시보드 기능을 적용해 운영 현황 확인 등을 통해 효율적인 일정 관리도 가능하다.

 

 

개편에 맞춰 12월 15일부터 31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간 내 카카오비즈니스 신규 가입자가 비즈니스 채널을 개설하면 카카오쇼핑 포인트 1만원을 지급한다.

 

카카오는 중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카카오비즈 멤버십’도 출시했다. 월 1만4900원으로 광고·마케팅·매장 운영·식자재 구매 등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공 혜택은 카카오 광고 지원금 3만원, 고객관리 메시지 발송비 1만원, 체험단·인플루언서 마케팅 할인, 배달 주문 프로그램 3개월 무료 이용, 식자재몰 할인 쿠폰 등이다.

 

황준연 카카오 카카오비즈니스도메인리더는 “통합 개편으로 사업자들이 카카오비즈니스 플랫폼을 더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중소상공인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자의 성장을 지원할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신동현 기자 tlsehdgus735@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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