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은 MMORPG ‘뱀피르’에서 신규 서버 ‘에노크’를 오는 3일 오후 6시에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에노크’는 8주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부트캠프형 서버로, 경험치 150% 증가 효과가 적용된다. 서버 전용 이벤트도 마련된다. 이용자는 8주 미션을 수행하면 영웅 형상 및 탈것 소환권, 영웅 무기, 1억 골드 등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메인 퀘스트 달성, 일정 레벨 도달, 형상·탈것 포인트 획득 등 조건을 충족하면 영웅~전설 등급 소환권 교환서, 장비 복구권 교환서 등을 지급하는 ‘졸업 증명 미션’ 및 랭킹 보상이 제공된다.
정식 출시 100일을 기념한 전체 서버 대상 이벤트 ‘100일 페스타’도 진행 중이다. 스페셜 탈것, 재합성권, 골드, 소환권 등 보상이 지급된다.
‘뱀피르’는 지난 8월 26일 출시된 모바일·PC MMORPG로 뱀파이어 콘셉트와 다크 판타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다. 출시 9일 만에 양대 마켓 매출 1위에 오른 뒤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동시 접속자 20만 명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