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손보, 비대면 금융사고 신속 배상…소비자 보호 강화

등록 2025.11.19 09:13:26 수정 2025.11.19 09:13:34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이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비대면 금융사고 발생 시 신속 배상을 위한 협의체를 신설한다.

 

농협손보는 지난 18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2025년 제2차 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비대면 금융사고 자율배상협의체’ 신설 방안이 논의됐다.

 

이 협의체는 비대면 금융사고 발생 시 신속한 피해 구제와 배상을 위한 협의체다.

 

이와 함께 사내 분쟁조정 절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분쟁조정 심의위원회’를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소비자권익보호위 위원장인 송춘수 농협손보 대표이사는 “소비자의 신뢰를 얻기 위해 내부 제도와 시스템을 꾸준히 개선하고 있다”며 “소비자의 의견이 실제 업무 처리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기영 기자 jky@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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