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호반장학재단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한 장학생이 누적 1만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호반장학재단은 미래를 이끌어갈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1999년 김상열 이사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됐다. 호반회장학금, 지역인재장학금, 동행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금 제도와 학술연구 지원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7년 동안 지급한 장학금은 총 184억원 규모다.
김상열 호반장학재단 이사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국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장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해 우리 사회의 든든한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