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 상장 첫날…손태승 회장 자사주 매입 “책임경영”

등록 2019.02.13 16:16:00 수정 2019.02.13 16:16:37

우리은행 주식 1:1 비율로 우리금융지주 주식으로 전환

 

[FETV=오세정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손태승 회장을 비롯한 우리금융지주 경영진과 사외이사가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영진 및 사외이사의 자사주 매입 규모 등과 관련된 세부 내용은 추후 공시할 예정이다.

 

지난달 9일부터 거래 정지됐던 우리은행 주식이 1:1비율로 우리금융지주 주식으로 전환돼 이날 한국거래소에 신규 상장됐다. 기존 우리은행 주주들은 이 날부터 우리금융주식으로 거래가 가능하다.

 

우리금융지주의 종목명은 우리금융지주, 종목코드는 316140, 상장주식수는 6억8000만주이다.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신규 상장일에 경영진들이 자사주를 매입하는 것은 책임경영은 물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오세정 기자 oceans.21@fetv.co.kr
Copyright @FETV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FETV | 법인명: ㈜뉴스컴퍼니 | 등록및발행일: 2011.03.22 | 등록번호: 서울,아01559 | 발행인·편집인: 김대종 |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59 레이즈빌딩 5층 | 전화: 02-2070-8316 | 팩스: 02-2070-8318 Copyright @FETV. All right reserved. FETV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지합니다.